목포MBC

검색

여수)첫 찾아가는 현장 법원-R

입력 2012-11-27 08:10:54 수정 2012-11-27 08:10:54 조회수 1

◀ANC▶
사법 사상 최초로 재판부가
생업이 바빠 서울에 있는 법원까지
찾지 못하는 재판 당사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재판을 열었습니다.

현장에서 당사자들과 직접 소통해
재판의 신뢰도를 높이는 새로운 유형의
재판이 될 전망입니다.

나현호기자입니다.

◀VCR▶

◀SYN▶한석종
◀SYN▶유중원

담당판사가 원고와 피고측으로부터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더니,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문제가 된 어장을 직접 확인합니다.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고흥만 방조제'에서 열린
서울 고등법원의 현장검증입니다.

- WIPER -

이어 고흥군 법원으로 이동해 열린
찾아가는 법정.

S/U] 찾아가는 법정은 법원에 소송을 내놓고
정작 거리가 멀어 찾아오지 못하는
어민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환경전담 재판부가 서울에만 있어
소송 대리인을 통해서만
법정에 의사를 전달했던 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INT▶정상율

◀INT▶오용규

64년 사법 역사상 최초로 열린
찾아가는 법정.

현장에서 당사자들과 직접 소통해
재판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