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부도난 무안 금광아파트 임차인 구제방법 열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1-26 21:05:51 수정 2012-11-26 21:05:51 조회수 0

건설업체의 부도로
길거리에 내몰릴 위기에 놓였던
무안읍 금광아파트 입주민들에게 3년 만에
구제의 길이 열렸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관련 법률이 통과됨에 따라,
금광아파트 2백 세대가 임차보증금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부도공공건설 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법은
2천9년 이전 부도난 아파트 입주자만을
보호대상으로 하고 있어,
지난 2천10년 부도난
무안읍 금광아파트 주민들은
보증금을 못받을 처지에 놓였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