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과 목포경찰서는
수천만 원대 대출사기를 벌여온 혐의로
35살 백 모 씨를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대출알선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보내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확인된 것만 2천 4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백 씨에게서 범행에 사용된
현금카드 21장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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