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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①]지역민 품을 공약 없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1-20 21:05:47 수정 2012-11-20 21:05:47 조회수 1

◀ANC▶
29일 앞으로 다가온 18대 대선에서
지방분권이 주요 이슈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목포MBC에서는
대선 주요 후보들의 지역 정책과 공약을
비교 검증하는 기획보도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전남지역 공약과
부족한 점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남권 최대 조선단지인 대불산단이 5년째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대불산단 전봇대 발언으로 중소기업인 들의
환심을 샀지만, 더이상의 지원은 없었습니다.

c/g후보시절 이 대통령이 제시한
전남지역 공약은 모두 14개,
그러나 이 가운데 8개 사업은 진척이 없습니다.

18대 대선을 앞두고
전남이 제시한 주요 공약은 모두 10개,
대부분 진행중인 현안 사업의 연장이거나
기존에 제시된 사업들입니다.//

◀INT▶
(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고, 전남이 필요한 사업들로 제시했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대선후보는
전남이 요구하는 사업을 대부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후보측에서 개발한 공약은 거의 없고, 구체적인 예산반영 등 실행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지역민들에게 대선은
그들만의 잔치가 되고 있습니다.

◀INT▶
(지역민이 요구하고, 후보들이 수용하는 그런 상황이 돼야 하는데, 그것이 되지 못하는 상황)

지역 공약은 대통령 후보의 지방정책에 대한
이해의 산물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요 후보들은 지역을 향한 대형 공약을
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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