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기차역사의 주변풍경 보전과
정비를 통해 역광장을 명소화 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이 펴낸 최근 보고서는
전남 구간 경전선 25개 기차역 가운데
10곳의 간이역이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문화적 가치나 지역자원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나주 남평역과 순천 원창역 등 2곳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역사 문화적가치를 지니고 있어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슬로시티 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