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포도 생산량 재배관리 방법에 따라 70% 편차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1-16 21:05:31 수정 2012-11-16 21:05:31 조회수 1

포도 재배 농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재배관리 방법에 따라 최대 70% 까지
생산량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 포도유기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관리와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거봉은 50%, 켐벨 품종은 72% 까지
생산량 차이를 보였습니다.

농업기술원은 특히 토양관리에서
포도 생산량의 차이가
심각한 편차를 보임에 따라
한꺼번에 많은 양의 유기비료를 투입하는
토양관리 보다는 작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양분을 공급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