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중소조선업체들에 대해
선박설계 지원을 위한 시스템의 활용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중소조선사의 설계역량 강화와 비용절감을 위해 지난 해 14억 원을 들여
대불산단 과학기술진흥센터에 구축한
선박설계시스템의 이용실적이
지난 해 2개사, 올해는 1개사에 불과합니다.
이는 조선경기 침체로
시스템을 사용하기로 약정한 조선사의
수주물량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
연간 1억3천4백만 원인 소프트웨어 사용료를
전남도가 대신 납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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