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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대책위 집회..전남도의원 안전대책 촉구

입력 2012-11-15 18:05:16 수정 2012-11-15 18:05:16 조회수 1

영광지역 시민사회단를 비롯한
전국의 80여 단체 3천 명은 오늘(15일) 오전
영광원전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영광원전의 가동중단과
국제적 수준의 안전점검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회 의원들도
영광원전의 잦은 고장과 운전정지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확실한 안전대책이 마련될 때 까지
가동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원들은 또
지자체와 지방의회에도 안전점검권을 부여하고,
원전 주변 주민들이 비상시 긴급 대피할 수
있는 도로 신설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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