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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철새도래지 방역 시작...내년 5월까지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1-15 08:10:52 수정 2012-11-15 08:10:52 조회수 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감염원으로 꼽히는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이달들어 겨울철새인 청둥오리와 기러기 등
야생조류가 주요 서식지에
날아오기 시작함에 따라 철새도래지 도로를
차단하고 내년 5월까지 방역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방역이 강화되는 철새도래지는
순천만과 해남, 장흥, 영암, 고흥만 등으로
이들 지역과 반경 2킬로미터 이내 농가에는
매주 2차례 이상 방역 소독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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