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조선경기 침체 장기화로
현대삼호중공업과 지역의 중소형 조선업체가
경영 양극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업체의 경영현황을 알 수 있는
수주잔량을 기준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은 내년 하반기까지 작업이
가능한 73척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우조선 계열의 대한조선은
제2도크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소형 조선사의 경우
일부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신안중공업과 법정관리에 들어간 오리엔트조선, 목포조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