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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기관이전 '순항'(R)-아침

김양훈 기자 입력 2012-11-09 08:10:38 수정 2012-11-09 08:10:38 조회수 0

◀ANC▶

착공 5년째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불편없이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은 앞으로 남은 과제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7년,
착공에 들어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입니다.

7백만 제곱미터 부지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부지 조성공사는 98% 공정율로
조경공사 등을 제외한 대부분 기반공사가
올 연말 완료됩니다.

◀INT▶ 조성용
완료 예정.//

내년 상반기 우정사업정보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014년까지 15개 공공기관 이전이 모두
완료됩니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은 물론 직원과 가족까지 이주시켜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추진됐는데
인구유입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최근 LH공사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 천2백세대를
이전기관 직원들에게 우선 분양했지만
청약률은 25%에 그쳤습니다.

◀INT▶ 정종문
분양이.//

이주를 망설이고 있는 공공기관 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유인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나주시는 지역내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대하면
주택융자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병원과 학교, 복합쇼핑센터 등
부대시설 유치도 서둘러야 합니다.

공공기관 이전 못지 않게
직원과 가족들이 살기 편한 도시란 확신을
가져야 혁신도시가 보다 빨리 제 모습을
갖출 수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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