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이
지방 공립대로는 처음으로
반값 등록금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립대는 내년부터
신입생과 재학생 천8백90명 전체를 대상으로
연간 수업료를 50% 인하해
1인당 학비부담이 백만 원 가량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반값등록금 재원은
전라남도의 내년도 예산에서
도립대 전출금 명목으로 증액되는
18억원 가운데 13억 원을 도의회 승인을 거쳐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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