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청렴도 한계...외부감사 도입해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1-07 22:06:13 수정 2012-11-07 22:06:13 조회수 1

◀ANC▶
최근 공무원 횡령사건이 잇따르면서
공무원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또 내부감사의 한계가 드러난 만큼
외부감사제 도입도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시 공무원 거액 횡령사건,

전남도 투자유치 지원관의 국고횡령사건,,

특히 영광의 투자유치 지원금 국고 횡령은
전남에서 이뤄지는 다른 국비 사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큽니다.

잇따른 공무원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라남도 감사 시스템의 총체적 붕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횡령 액수만 달랐던
해남과 목포시의 사회복지 예산 횡령 사건 때도 도와 시군은 공무원 개인의 비리로 선을 긋고
감사시스템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도
해마다 공직청렴도를 높이고
감사기능 강화를 다짐했지만,
공직 비리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공무원 횡령사건이 공직 내부의 자정능력에
한계를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G 따라서 형식적인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의무의 범위와 내용을 법제화 하고,
외부 감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자청해서 외부감사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계 상황에 이른 공직사회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는
시민단체의 요구에
도와 시군이 대응이 주목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