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50분쯤
무안군 삼향읍 지산재 인근 도로에서
38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혀
동승자 75살 홍 모 씨가 숨지고
박 씨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오후 5시쯤
목포시 대양동의 한 도로에서도
유턴하려던 54살 정 모 씨의 차량을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들이받으면서
3중 충돌이 발생해 정 씨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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