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76억원의 공금 횡령사건 환수를
위한 무한 추적팀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가 여수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여수시는 횡령공무원의 직속 결재라인에
있었던 전임 경리팀장 K모 동장을 오는 5일자로
직위해제 조치하고
회계감사 T/F팀을 구성해,은닉재산 여부 등을 무한추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청렴 공정버스와 활빈당등
전국 활동 시민단체는 공직자 직무유기
책임을 물어 여수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감사관 등 3명 순천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