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쌀 값이 이례적 상승세를 보여
최근 10년새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농협 등에 따르면
시중 쌀 도매가격은 수확기 햅쌀 80kg 기준으로
17만 원을 돌파해,
지난 2천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5%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확기인 10월 하순이면
쌀값이 떨어졌지만
올해는 태풍 피해로 생산량이 줄어든데다,
쌀 값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한
일부 농민들이 쌀을 시장에 내놓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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