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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농지 임대료 낮춰야"..염해 수확량 감소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0-26 15:37:37 수정 2012-10-26 15:37:37 조회수 1

염분 피해가 발생하는
간척 농지의 임대료를 낮춰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만든
국정감사 정책자료에 따르면
영산강 3단계 간척농지의 임대료는
평당 337원에서 해마다 증가해 5년차 임대료가 평당 692원으로
인근 농지은행 임대료 380원 보다
최대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책보고서에서는
영산강 3단계 간척지 논의 수확량은
염분 피해로 최대 50% 가량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장기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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