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2백75개 유인도를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 섬 시범사업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역주민들이 운영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업 추진을 앞두고
한전 전력 계통 섬 백68개와
자가발전 도서 백7개를 구분해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지 주민이 관리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는
사업모델을 채택해 줄 것을
한전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자립섬 사업은
한전이 국비 등 사업비 288억원을 지원 받아
전남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섬에 한전의 전력공급과 같은 용량의
자가발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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