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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미래의학 한 자리에..통합의료센터 만든다(R)

박영훈 기자 입력 2012-10-24 22:05:54 수정 2012-10-24 22:05:54 조회수 0

◀ANC▶

서양의학과 한방,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시켜 치료효과를 높이는 이른바 '통합의학'입니다.

'환자중심'의 미래의학으로 불리는
통합의학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장흥에
전문 통합 의료센터가 오는 2015년 문을
엽니다.

박영훈,장용기 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END▶

양방과 한방,대체의학 의료진들이 한자리에서
환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합니다.

각각의 진료를 통해 환자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냅니다.[반투명:통합의학방식]

◀SYN▶"특별히 수술같은게 필요한 상태는
아니시고요.약물치료하시면 될 것 같은게
저희 의견입니다."

(S/U)다양한 의학을 접목시켜 환자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통합의학' 방식입니다.

'통합의학'은 독일 등 유럽과 미국에서
지난 70년 대부터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고,
국내에는 10여년 전에야 도입됐지만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INT▶강영구 *전남도청 통합의료담당*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에 과목에
포함될 정도로 관심 증가.."

전국의료기관과 단체가 대거 참여한
통합의학박람회,
200여가지 치료 체험과 학술행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난치성 질환,의료비 부담 증가와 같은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의학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INT▶인요한 교수*통합의학박람회 홍보대사*
"..건강에 뭐가 좋은지 무슨 약이 좋은 지 등을
알 수 있어 인기.."

매년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장흥에는
오는 2015년 전문 통합의료센터가
문을 열고,본격적인 통합 의학 의료 서비스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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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 통합의료센터 예정부지입니다.

C/G1]통합의료센터는 축구장 10개 크기인
10만 제곱미터 면적에 통합 의학 연구와
교육은 물론 100병상 규모를 갖추고 치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집니다.
[통합의료센터
-96,000제곱미터
-연구,교육,진료 시설]

C/G2]일반 의과대학 안에 통합의료센터가
설치된 곳은 있지만 통합의학만을
전담하는 의료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통합의료센터
대학-고려대 자치단체-장흥
부산대
아주대 ]

2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전남통합의료센터는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5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미 생약초한방특구로 지정된 장흥은 주변에 관련 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INT▶이명흠 장흥군수
"...힐링센터와 관련산업 유치 ..."

C/G3]운영은 전라남도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 맡기거나 재단법인을
설립하는 방식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통합의료센터 운영 방식
1.위탁-전남도 업무협약 의료기관
(고려대,연세대,차병원)
2.재단법인 설립 운영]

전문통합의료센터의 문을 열면
장흥군과 전남은 통합의학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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