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행위를 단속하던 해경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어선 선장 등 11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흉기를 들고 저항해 해경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중국선원 38살 장 모씨 등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목포해경은 가담정도가 약하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된 38살 류 모씨에 대해서는
보강수사를 벌여 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입니다.
한편 국과수는
불법조업 중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진 중국선원의 사인은 심장파열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