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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불감시카메라 20% 제기능 못해

박영훈 기자 입력 2012-10-18 19:05:47 수정 2012-10-18 19:05:47 조회수 0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전남 도내 산불감시카메라의 20%가
고장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 도내에 한대 당 7천여 만 원을 들여
설치한 산불감시카메라는 모두 125대로
MBC 취재결과 이 가운데 장흥 사자봉과
진도 여귀산,해남 금강산 등 전체 21%인 27대가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비상시 인력이 투입되는 감시 초소도
상당수가 부서졌지만
전라남도와 산림청은 실태 파악 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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