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명이 매몰돼 숨진 강진 절개지
붕괴사고는 안전 불감증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개지 토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연약지반으로 지지대 등 안전시설 없어
10여미터 굴착 공사가 이뤄지면서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공사 진행도
굴착 비전문가가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공사를 진행한 관계자가
어제 사고로 숨져 안전관리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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