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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1 대회 적자규모 4백억원대 달할 듯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0-17 19:05:32 수정 2012-10-17 19:05:32 조회수 1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손실이
4백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F1 대회조직위와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올해 F1 대회 지출비용은 개최권료 5백억원,
조직위 운영비 250억원 등
모두 7백50억원에 달합니다.

반면 수익은 입장권 판매액 백20억원,
스폰서 십 64억원 등 2백30억원과
국비지원금 50억원 등을 합하면
3백억원대에 불과해 최소 4백억원대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이같은 적자폭은 2010년 725억원,
지난해 598억원 보다 줄어든 것이지만,
당초 F1 조직위가 목표한 2백억원대 적자보다는 두배 가량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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