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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남은 과제는(R)

김양훈 기자 입력 2012-10-16 08:10:33 수정 2012-10-16 08:10:33 조회수 0

◀ANC▶

2012 F1 코리아그랑프리는 예년보다 많은 점이 개선되며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적자 운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흘동안 영암 서킷을 달궜던
스피드 축제 관람객은 16만 4천여명..

국내 단일 스포츠 종목 사상
3년 연속 최대 인파를 기록했습니다.

교통과 숙박문제 등이 예년보다 크게 개선돼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였습니다.

일부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국제망신을 당했던 인조잔디 파손사건..

국제자동차연맹의 일본해 표기 등은
대회의 오점으로 남았습니다.

F1 보다는 싸이 공연 관람을 목적으로 찾은
관람객이 많았다는 점은 내년 F1대회에 대한
고민으로 남았습니다.

매년 3백억원 가량의 적자를 줄이는 것도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3년 연속 무산된 타이틀 스폰서 확보와
기업부스 판매를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도
시급합니다.

무엇보다 대회 운영비의 정부지원이 시급합니다

◀INT▶ 박준영
강력하게 촉구.//

한국과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F1 대회,,

세번의 대회를 치르면서 연착륙에 성공했지만
향후 4년, 그리고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당장 풀어야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MBC 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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