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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적자대회 벗어나야(R-2)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0-15 22:05:45 수정 2012-10-15 22:05:45 조회수 1

◀ANC▶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지구촌 스피드 축제로 연착륙 하기 위해서는
적자운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대회 운영비의 정부지원이
시급한 과제 입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지난 2천10년 부터 7년동안 예정된
F1 대회 개최 비용은 모두 5천3백68억 원,,
해마다 7백60억원씩 대회비용이 투입됩니다.

이 가운데 70%는 개최권료 등으로
FOM이 가져가고, 3백억 원 가량의 적자가
매년 발생합니다.

가장 손쉬운 해법은 싱가포르 사례 입니다.

C/G 싱가포르 정부는 매년 천8백억원의
F1 대회 개최비용 가운데 60%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대회 개최에 따른 손익은 물론 적자여서
비판여론이 일고 있지만,
국가 이미지 상승과 경제효과 때문에
싱가포르 정부는 오는 2천17년까지
5년 더 대회를 열기로 FOM과 계약 했습니다.

또 협상과정에서 개최권료 인하 등
개최비용을 최대 20% 절감하기로 합의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정부가
오는 2천16년 F1 개최권료 협상에 참고하라며 전남도에 보낸 참조문서에 수록돼 있습니다.

◀INT▶
(국무총리에게 정부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정부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하겠습니다.)

한국과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F1 대회,,

향후 4년,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결단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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