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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뒤에는 경주장 곳곳에서
땀을 흘린 수천여명의 대회 종사자들이
있었습니다.
교통과 대회 운영 곳곳에서
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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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달리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환승주차장이 제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F1 셔틀버스는 관람객들을 쉴새없이
F1경주장으로 안내했습니다.
경주장 안을 도는 내부순환버스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관람객의
불편을 줄였습니다.
◀INT▶ 장정애/전남 순천시
"5분도 안되서 버스가 계속 오니까 편리"
(S.U) 경주장 곳곳에는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수많은 대회 종사자들이 배치돼
원활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했습니다.
3천 6백여명의 대회 종사자들.
모두 F1대회 성공 개최의 주역들입니다.
관람객들과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적절하게 교통을 통제하고,
경주장 게이트와 편의시설 등에서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을 안내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 경기를 이끌어나간다는 자부심에 피곤함에도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INT▶ 김지현/자원봉사자
"힘들긴 한데 재밌고 좋은 것 같아요"
경찰과 일선 시군 공무원 수백여명도
사흘내내 경주장 안팎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울였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기에
F1 코리아그랑프리는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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