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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장 가는 길은 대체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였습니다.
환승주차장 제도와 내부순환버스 등
지난해 보다 크게 보완된 모습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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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장으로 향하는 환승주차장.
가족과 친구들과 손을 붙잡고
소풍을 떠나듯 셔틀버스에 오릅니다.
오늘 하루 3곳의 환승 주차장에 몰린
차량은 모두 7천여 대.
오전부터 시작된 차량 행렬은
도로에서 주차장 입구까지
순조롭게 이어졌습니다.
◀INT▶ 한용규/논산
"생각보다 교통 편리했다"
경주장 내부는 도로마다 인산인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빼곡했지만
지난 해보다는 한결 나아진 모습입니다.
(S.U) 올해는 관람객들을 위해 넓은 F1경주장을
도는 내부 순환버스가 증편 투입됐습니다.
지난 해보다 10대 늘어난 25대의 버스가
쉬지 않고 경주장 구석구석을 돌며
관람석으로 안내했습니다.
◀INT▶ 송민지/송진섭/송현빈
"버스로 경주장 구경도 하고 좋았어요"
결승전이 열리는 내일은
환승주차장에서 경주장을 잇는 셔틀버스가
오늘보다 백여 대 늘어난 320대가 투입됩니다.
경주장 내부 순환버스는 오전 9시부터
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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