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연간 20개 대회를 치르는
F1 그랑프리 가운데 16번째 대회인
코리아 그랑프리에 F1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1위를 달리고 있는데,
페텔의 역전 여부가 주목됩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ＶＣＲ▶
F1 대회 전통의 명문 페라리,,

신흥 강자인 레드불,,

두 팀을 대표하는 알론소와 페텔이
올 시즌 종합우승을 놓고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1위는 페라리의 알론소지만,
2위 페텔과의 승점차는 불과 4점,,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서 페텔이 우승하면서 종합우승의 향방이 오는 14일
코리아 그랑프리로 넘어왔습니다.

◀ＩＮＴ▶
(세계가 영암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드라이빙 천재로 불리는 페텔은
영암 서킷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모든것이 준비되는 상황이라면, 기록은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F1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알론소 역시 한국대회 우승 경험이 있어,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즈카 그랑프리에서
일본의 고바야시가 3위를 차지하는 등
변수가 많은 F1 대회여서
누가 승자의 영광인 포디움에 오를지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