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슬로시티와
F1 경주장 등 전남지역 현장감사를 하루 앞두고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현장 국감이 취소된 것은
문방위의 MBC, KBS, YTN 등 언론 청문회를
앞두고 언론사 사장단의 증인채택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이 미온적인데
민주당 등 야당이 반발하며
국정감사 참여거부를 선언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당초 한선교 위원장 등
27명 전원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담양 죽녹원 등 전남의 슬로시티와
F1 경주장을 방문해 전남의 현안 사업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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