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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피드 축제인 F1 개막을 앞두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광업계가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F1 관광효과가 일부 업종과
일부 지역에만 국한 될 것이라는 우려도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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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개막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F1 관계자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잇따라
목포와 영암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레이싱 팀 관계자와 현장 중계를 앞둔
방송팀 등 F1 관계자들의 입국이 이어지면서
전남 서남권도 F1 특수가 시작됐습니다.
광주 전남권 숙박시설 4만3천실의 예약률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목포지역 호텔과 일부 모텔은
예약률 백%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NT▶
(이번주부터 외국인들이 투숙하기 시작하는 등 특수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도 F1 특수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올해 F1 대회 관람 예상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16만명선,,
더구나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인해 관광객 밀집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주말 예약은 이미 찼구요, 외국인들도 많이들오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른바 F1 특수가 일부 음식점과
목포 하당 신도시 일대에 한정될 것이라는
우려도 높은 실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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