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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환승주차장이 내비게이션에 등록돼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전망입니다.
금호타이어의 F1 진입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염지혜 아나운서가 F1 단신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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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페라리 팀이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팀 관계자와 방송장비가 속속 도착하고 있으며
한 대에 100억이 넘는 F1 머신은
인천공항을 거쳐 육로로 영암서킷으로
운반됐습니다.
F1 대회조직위원회는
서해해경청과 영암우편집중국, 목포신외항 등
3곳을 F1 대회 환승 주차장으로 정하고,
내비게이션 지도제작 업체를 통해
등록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F1 대회기간동안
국제선 임시항공편 10편을 비롯해
국내선 항공편 3편이 증편 운항합니다.
또 용산에서 목포를 운행하는 KTX 열차 6편과 고속버스 15편이 증편돼
최대 3천 석의 좌석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레이싱용 타이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F1 진입' 가능성과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 F1 바로 밑 단계인
오토 그랑프리 월드시리즈 공식타이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F1 서킷이 있는 영암지역은
F1 대회기간 구름이 조금 낀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도 22도에서 24도로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2차례 대회에서는 각각 결승전과
연습주행 때 비가 내려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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