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쯤
영광군 영광읍 문화예술회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군사용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포탄 156발을 수거했습니다.
군경은 포탄을 군부대로 옮기는 한편
이곳에 포탄이 더 묻혀 있을 것으로 보고
발굴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발견된 포탄은 북한, 소련, 중국 등에서
제조된 것으로 6.25당시 북한군이 사용하다
매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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