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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전남지역 닭 오리 사육 감소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0-09 08:10:44 수정 2012-10-09 08:10:44 조회수 1

태풍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의 닭 오리 사육 마릿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올 3/4분기 실시한 가축동향조사 결과
닭 사육마릿수는 천9백70만 마리로 전분기 보다 28% 감소했으며
오리 역시 3% 가량 줄었습니다.

닭과 오리의 사육 마릿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8월 하순 2차례에 걸친 태풍으로
축사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사육을 포기하거나 축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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