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서는 성폭행 사건의 핵심 증인을
협박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 8월 초,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핵심증인 A양 등을 차량으로 납치한 뒤
협박한 혐의로 2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친구 2명이 성폭행 혐의로
징역 4년과 2년을 각각 선고 받고
2심 재판이 진행되자
감형을 목적으로 "재판에서 유리한 증언을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A양 등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