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FTA 현안 설명차 전남을 방문한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만나
한중 FTA가 체결되면 전남의 주력산업인
농어업의 생산기반 붕괴가 우려된다며,
농수축산품목을 양허품목에서 제외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 등 지금까지 체결된
자유무역협정 사례로 볼 때
농어업 품목 관세인하폭은 5% 미만이었다고
설명하고, 협상과정에서 전남이 요구하는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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