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낙지잡이배 충돌 사고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아침 7시 35분쯤
목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다
45살 김 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소형어선을 타고 항해하다
목포 북항 방파제와 충돌해 실종됐으며,
부인 황 모 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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