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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활용 '출발'-R

입력 2012-10-05 22:05:47 수정 2012-10-05 22:05:47 조회수 0

◀ANC▶
여수엑스포 사후활용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기대보다 많은 기업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엑스포 사후활용의 출발점인
엑스포 개발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10여개 업체 40여 명의 민간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설명회에서
민간의 창의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대명레저산업과 이랜드, 코레일 등
엑스포 폐막 이전부터 사후활용 사업자로
거론되던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력하게 꼽히던 한화그룹이 참석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노진관

민간업체들은 정부가 기존에 구상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구역,
복합 컨텐츠 구역,
해양 레저 구역에 따라
각기 다른 관심사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마리나·요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
해양 레져 구역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INT▶정종훈

정부가 올해 안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인 가운데,

설명회 이후 민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열린 질문시간이 10분만에 끝나는 등
이번 사업설명회는 비교적 조용히 마쳤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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