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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그랑프리 티켓 강매 논란,
대회 첫 해부터 나온 문제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F1 티켓 판매 구조가 개선되지 않다보니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F1 대회의 가장 큰 수익원은 티켓 판매입니다.
F1 조직위 내 전담부서, 공무원 할당,
인터넷 등으로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올해는 기업을 상대로 한
단체 입장권 판매가 지지부진 합니다.
이때문에 공무원을 동원하는
손쉬운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전남 22개 각 시군은 5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 넘게 F1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형식만 협조 요청일뿐 F1조직위원회로부터
강제 할당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SYN▶ 공무원
잘못된 일이죠.//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각 시군 공무원들은 민원인이나 업체에
F1 티켓 구입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셈입니다.
◀SYN▶ 업체
어쩔수 없죠.//
전남도 유관기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협조 받을 일이 많아
티켓 구입 요청을 들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SYN▶ 유관기관
요청할 일도 있어서.//
매년 F1 티켓 강제 할당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SYN▶ 신환종 본부장
근본적으로.//
현재 F1 티켓은 백억원 상당이 팔려 목표대비
50%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1 조직위원회는
티켓은 강제할당이 아닌 협조요청이라면서도
티켓 판매량은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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