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농기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광양시 옥룡면의 한 농로에서
72살 유 모 씨가 경운기에서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으며, 앞서 1일 오후
진도에서도 운행 중이던 경운기가 뒤집혀
4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3년동안
전국 농기계 사고 천9백여 건 가운데 15%인
3백여 건이 10월에 발생하는 등
콤바인과 경운기 사용이 잦은 수확기에
농기계 사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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