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가 추진될 경우
광주 전남 단체장들의 선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 전남 단체장 가운데
순천과 여수, 광양, 곡성 등 4개 시군을
제외하고 대부분 단체장이 민주당 소속으로
같은 당 소속의 문재인 후보와 행보를 같이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체장들은
1년 8개월 후 치러질 지방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역학 관계를 고려하고
문재인 안철수에 대한 지지세 추이를 반영해
지지후보를 선택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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