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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 비율과 노인 빈곤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빈곤에 허덕이는 노인들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달 말 기준, 전남의 노인인구 비율은 18.6%,,
전체 190만 명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5만 명이 넘습니다.
인구 5명중 한 명이 노인으로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고령화된 지역으로,
이른바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C/G- 연평균 0.3%씩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오는 2천20년에는
노령인구 비율이 25%에 달할 전망입니다./
◀INT▶
(노인인구 꾸준히 늘고 있고, 독거노인 비율 등 도 높아지는 추세 입니다.)
문제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빈곤율도
꾸준히 증가한다는 점 입니다.
C/G- 소득이 최저생계비 미만을 의미하는
노인 빈곤율은 전남의 경우
지난 2천6년 33%에서 지난 2천10년 36%로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평균인 45%보다 낮지만
OECD 국가 평균인 25%보다는 훨씬 높은 수치
입니다.
그러나 노인들을 위한 최소한의 대책인
기초노령연금은 2만 원에서 9만 원선,,
그나마 수년째 제자리 걸음입니다.
MBC 뉴스 김진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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