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징검다리 휴일..귀경길 이어져(R)-아침용

김진선 기자 입력 2012-10-02 08:10:47 수정 2012-10-02 08:10:47 조회수 2

◀ANC▶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일부 기업체 등이 내일까지 연휴에 들어가
오늘도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귀경객들이 정겨운 고향을 등지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애써 옮깁니다.

떠나는 마음은 아쉽지만
고향에 갈 때보다 훨씬 무거워진 선물보따리
속의 부모님 정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잇따른 태풍에 남아난 게 없을텐데
자식들 손에 다 들려준 부모님의 마음.

◀INT▶ 봉윤주/대전시
/오랜만에 시부모님도 뵙고 아이들도
즐거워해서 잘 지냈습니다./

짧은 연휴지만 고향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었습니다.

개천절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육지와 뱃길 귀경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설 명절을 기약하며
각자 일터로 돌아가는 귀경객들은
명절의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힘차게 일상에 충실할 것을 다짐합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