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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SOC 확충(R)

입력 2012-10-01 22:05:50 수정 2012-10-01 22:05:50 조회수 3

◀ANC▶
전라남도의 내년 정부 예산 반영률이
70%에 그쳐 주요 사업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사회간접자본 시설은 더디게 확충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해 전남 서남권의 대표적인 SOC는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목포대교
개통을 꼽을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영산강 하굿둑의 상습 정체가
줄어드는 등의 효과를 실감합니다.

가장 크게 관심을 모으는 호남고속철도는
전체 8조 7천억여원 규모의 사업 가운데
내년 예산으로 1조 8천3백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오는 2014년 광주 오송간 완공이
가능하지만 광주-목포간은 불투명합니다.

◀INT▶ 윤진보 국장 [전라남도]
/(광주-목포는) 기본계획안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것으로 최근에 확정됐기 때문에
후속조치가 조속히 이뤄져 당초 계획대로
2017년에 개통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국도 13호선 완도-광주 구간 119㎞ 가운데
해남 남창과 삼산 구간이 예정보다 석달
앞당겨 지난 27일 조기 개통됨에 따라
광주- 완도간 자동차 운행 시간이
기존 140분에서 120분으로 줄었습니다.

압해-운남간 국도 4차로 개설 확장 공사는
내년 예산안에 270억원이 반영돼
지난 2003년에 착공된 지 10년 만인
내년 말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도순 담당 [신안군]
/ 전체 사업구간은 6점 5킬로미터입니다.
올해 공정은 78%이고 내년에 포장을 마무리 해
최종 개통할 계획입니다./

신안군 지도-임자간 연도교 공사도
내년 예산안에 35억원이 반영돼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완도군 고금-신지간 연도교는
내년 사업비 81억원이 국회 심의에 들어가
오는 2017년 준공 목표에 한걸음 다가갑니다.

S/U] 지난 2010년에 착공돼 18%의
공정을 앞둔 신안군 압해도에서 암태간
새천년대교는 내년 예산안에 3백10억원을
반영해 오는 2018년 8월이면 자은 암태
안좌 팔금, 4개섬을 육지와 연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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