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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표 대신 티켓 강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2-09-27 08:55:52 수정 2012-09-27 08:55:52 조회수 0

◀ANC▶
일부 공무원단체들이
F1 티켓 강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올해는 공짜 표가 없다고 공헌해 왔던
F1조직위원회는 할 말이 없게 됐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해 F1대회를 통해 벌어들인 돈은
315억원입니다.

입장권 판매 수익이
244억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전체 손익을 따지면
손실액은 598억원에 달했습니다.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F1 입장권 판매를
늘리는 것이 관건,

F1조직위원회는 올해 티켓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했습니다.

초대장 이른바 공짜표도 올해부터는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공무원단체들이
F1티켓 강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군별로 많게는 1억원 가까이 F1 티켓이
할당됐다는 것입니다.

◀INT▶ 신환종 본부장
공무원은 물론 관련 업체에게 까지.//

F1조직위원회는
협조 요청이었을 뿐이라고 말할 뿐
구체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싼값에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들이 벌써부터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 전남도청 일부 공무원들은
F1 티켓 판매를 위해 자리를 비우는 일이
최근 비일비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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