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확정 발표한 2013년 예산안은
325조4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5.3% 증가했지만 이는 전남도가 당초 요구한 8조 천억 여원의
70% 수준에 그치는 것입니다.
240억 원 규모의 F1대회 운영비를 비롯해
광주-완도 고속도로, 보성-임성 철도건설비 등 현안사업이 줄줄이 누락돼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확보 여부가 주목됩니다.
전남도는 보다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대응 논리를 개발해 국회에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체계적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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