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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다도해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륙 연도교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좌도와 자라도를 잇는 연도교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장용기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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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좌도 본섬에서 바닷길로 700여m
떨어진 외딴 섬 자라도입니다.
두 섬을 잇는 연도교는 길이 670m의
왕복 2차로, 콘크리트 사장교로,
2016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자라도 350여명의 섬 주민을 비롯해
목포등 육지 나들이가 1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짧아지게 됩니다.
◀INT▶김래호 이장
*안좌면 자라도*
이 공사는 13개 읍면 25개 섬을 26개 다리로
연결하는 '다이아몬드 섬 프로젝트'의
13번째 사업입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지난 1990년 개통한 안좌 팔금 신안 1교를
시작으로 목포-압해대교등
7곳의 연륙 연도교가 완공됐습니다,
공사가 진행중인 곳은 압해 암태등 5곳이고
14개 연도교 가설사업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S/U) 압해도 송공항과 암태도를 잇은
새천년대교입니다. 바닥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은 15% .. 오는 2018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새천년 대교가 완공되면 신안 중부권 4개섬과
압해도- 목포가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이게
됩니다.
전라남도와 신안군의 다이이 몬드섬
프로젝트는 2022년 최종 마무리될 예정으로
관광 물류등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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