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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축구부 해체위기..도교육청 소극

입력 2012-09-19 22:05:51 수정 2012-09-19 22:05:51 조회수 0

강진 전남생명과학고 축구부 학부모들이
오늘 전남도교육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해체위기에 몰린 축구부 선수들의 진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취업을 목적으로 한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 체육 특기생 모집이 불가능하고
축구부도 해체될 수 밖에 없다며
현재 1,2학년 축구부 선수들이 대학진학은 물론
오갈 데도 없는 처지에 놓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해당 지역사회에서
축구부 대책이 마련되면 지원하겠다고 밝힐 뿐
적극적인 사태 해결의지를 보이지않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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