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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일부 공무원 태풍복구중 외국여행 빈축

입력 2012-09-15 08:10:37 수정 2012-09-15 08:10:37 조회수 0

태풍 피해 복구중에
진도군청 5급과 6급 공무원 7명과
전현직 지방의원 2명 등이 부부동반으로
외국 여행을 다녀 온 사실이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피해복구 작업 부서 과장과 담당까지 포함해
사적인 계 모임을 하는 이들은
복구 작업이 한창인 지난 4일,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공무원들은
태풍 피해로 해외 여행을 취소하려고 했지만
위약금 때문에 여행 하루전
군수의 허락을 받아 다녀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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