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 오후 5시 50분쯤
무안군 운남면 성내리의 한 마을에서
77살 김 모 씨가 2미터 높이의 저수 시설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밭에서 일을 마친 뒤
인근 수로에서 발을 씻다 미끄러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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