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이혼한 부인과 만나는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1시 40분쯤
전남) 진도군 조금리의 한 아파트 앞에서
피해자 35살 박 모 씨의 차량에
미리 타고 있다 박 씨에게 염산을 뿌린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혼한 부인과 재결합을 원했지만
부인이 박 씨를 만나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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